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개그맨 정준하도 '1초' 오심을 패러디했다.
31일 오후 정준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주 무도, 1초간 하면 지루할라나"라며 신아람 선수의 '1초' 오심에 대해 패러디했다.
앞서 정준하는 "누가 영국을 신사의 나라래, 오심의 나라. 열받네 진짜"라며 "이렇게 1초가 길면.. 하루는 얼마나 긴거야"라고 직접적으로 분노를 표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장풍은 어때요", "1초는 너무 길지 않을까요", "그럼 저는 1초만 공부 쉬어도 되나요"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많은 스타들이 신아람 선수의 '1초'오심에 대해 분노하며 '1초'패러디를 해 눈길을 끌었다. 걸그룹 카라의 멤버 규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와, 1초만에 일본 삿포로 도착"이라는 글을 남겼고, 그룹 다이나믹듀오의 멤버 개코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에픽하이의 일분 '1초'듣는날"이라고 멘션을 남겼다.
신아람은 3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엑셀 사우스 에서 열린 런던 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4강전에서 승리를 눈 앞에 뒀지만 '멈춰버린 1초'의 희생양이 되며 결국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1초논란을 패러디한 정준하. 사진 = 마이데일리DB,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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