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영국 방송 BBC가 트위터에 신아람 선수의 항의 뒤 4위에 그친 것에 대해 비꼬는 글을 올렸다.
30일 영국 BBC 스포츠 트위터에는 "신아람은 중국의 쑨 위지에게 패해 여자 개인 에페 개인전 동메달 결정전에서도 졌다. 지고, 항의하고 또 졌다"라는 멘션이 올라와 국내 네티즌들을 분노케 했다.
이는 오심판정으로 억울하게 패한 신아람을 비꼬아 한국 국민들의 비난을 샀다.
이를 본 국내 네티즌들은 "영국이 심판 항의로 멘붕 사태까지 보인다", "이제 나에게 영국은 더이상 신사의 나라가 아니다", "평창에서 봐요", "최악의 올림픽이다" 라는 등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오심판정으로 패한 뒤 눈물을 흘리고 있는 신아람.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