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패션
[마이데일리 = 런던(영국) 올림픽특별취재팀]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이성진(27·전북도청)이 여자 양궁 개인전 32강에 올랐다.
이성진은 31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여자 양궁 개인전 64강전에서 마우린 투이말리아리파노(사모아)를 여유있게 제치고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완승이었다. 대회 랭킹 라운드에서 2위를 기록했던 이성진은 3세트를 모두 승리하며 종합 승점 6-0으로 마우린을 이겼다. 1세트에서 29-18로 11점 대승을 거뒀고 2세트도 29-25로 이겼다. 3세트 역시 27-25로 승리했다. 이날 이성진은 5번 10점을 쏘며 우승후보 다운 실력을 뽐냈다.
이성진은 32강전서 조지아의 크리스틴 에세부아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성진. 사진 = 올림픽특별취재단]
안경남 기자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