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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성수가 천만 관객에 그의 결혼을 걸었다.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청담CGV에서 열린 영화 '알투비:리턴투베이스'(감독 김동원 제작 주머니필름 빨간마후라 배급 CJ 엔터테인먼트) 스페셜데이 이벤트가 열렸다.
이날 참석한 유준상은 "우리는 영화가 개봉하기 전 그리고 개봉한 후에도 아무도 공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며 "특별한 의미가 없을 것 같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내 "그런데 김성수 씨가 큰 한 방을 날렸다. 천만 관객을 돌파하면 결혼을 하겠다고 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유준상은 "그렇다고 천만 관객이 안 들면 결혼을 안하겠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수는 현재 10년 넘게 4살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교제 중이다
'알투비:리턴투베이스'는 대한민국 하늘을 지키는 21전투비행단의 7분간의 비공식 작전을 긴박감 넘치게 담아낸 작품으로 정지훈, 유준상, 신세경, 김성수, 이하나, 이종석, 정경호 등이 출연한다. 내달 15일 개봉.
[김성수.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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