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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런던(영국 올림픽특별취재팀] 남자 양궁대표팀의 막내 김법민(21·배재대)가 16강에 올랐다.
김법민은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 32강에서 타룬딥 라이(인도)에 세트 승점 6-2로 승리했다.
앞서 열린 64강에서 로버트 엘더(피지)를 꺾고 올라온 김법민은 라이를 맞아 1, 2세트를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위기도 있었다. 3세트에서 25-28로 지며 승점을 내줬다.
그러나 김법민은 흔들리지 않았다. 4세트에서 다시 28-26으로 승리하며 16강행을 확정지었다.
[남자 양궁대표팀의 막내 김법민(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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