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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남상미(28)가 신생 매니지먼트사 JR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남상미가 새둥지를 튼 JR 엔터테인먼트는 배우와 매니저로 만나 8년간 끈끈한 신뢰를 쌓아온 박지영 이사가 몸담고 있는 신생 기획사다. 유수의 기획사의 러브콜을 뒤로 하고 매니저와의 의리를 지킨 것이다.
남상미는 "단순히 사업적인 이해관계를 넘어 8년 동안 친분을 쌓아온 박지영 이사에 대한 강한 믿음과 끈끈한 의리를 바탕으로 새로운 소속사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박지영 이사는 "배우 남상미와 인간 남상미를 누구보다 잘 아는 매니저로서, 남상미가 작품 활동에 전념하며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일적인 관계가 아닌 최고의 파트너로 남상미가 영화, 드라마 외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변신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상미는 지난 7월 초 인기리에 종영한 MBC '빛과 그림자'의 대장정을 마친 후 새로운 소속사와 함께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JR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남상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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