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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그룹 동방신기가 자신들의 기록을 또 한번 갈아치웠다.
동방신기는 지난달 25일 일본에서 발매한 라이브DVD ‘東方神起 LIVE TOUR 2012~TONE~’으로 발매 첫 주 약 15만 1000여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오리콘 데일리는 물론 위클리 DVD 종합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동방신기는 오리콘 위클리 DVD 종합차트 통산 4회 정상에 올라 자신들이 세운 역대 해외 아티스트 최다 1위 기록을 갱신했다. 여기에 전작에 이어 두 작품 연속 위클리 1위로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DVD차트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록까지 추가했다.
오리콘 역시 1일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동방신기 해외 아티스트 첫 DVD 두 작품 연속 1위”라는 제목으로 동방신기의 활약상을 전했다.
동방신기는 앞서 지난 7월 발매한 싱글 ‘ANDROID’로 오리콘 위클리 싱글차트 통산 11회 1위를 차지하며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다 1위 기록을 이어갔다. 특히 싱글 총 판매량 310만 장을 돌파하며 역대 해외 그룹 최다판매량 기록을 세웠다.
동방신기는 한편 오는 8월 4일과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SMTOWN LIVE WORLD TOUR III in TOKYODOME’ 공연 무대에 오른다.
[일본 오리콘 기록을 또 한번 갈아치운 그룹 동방신기. 사진 = SM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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