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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인턴기자] 배우 윤승아와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의 '극장 데이트' 사진이 공개됐다.
1일 오전 종합편성채널 채널A 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극본 한준영 연출 이민철) 측은 극중 '까칠남' 고승지(동해)와 엉뚱발랄 '판다양'(윤승아)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특별한 프로젝트를 위해 극장 데이트에 나선 모습으로 수줍어하는 이들의 미묘한 기류를 통해 처음 시작하는 연인들의 풋풋함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특히 동해는 영화를 보다 잠든 윤승아를 위해 자신의 어깨를 내주는 배려를 드러내며 '탐나는 남자친구'로 등극, 벌써부터 여성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 잘 어울린다. 환상의 비주얼 커플" "보기만 해도 풋풋함이 절로 느껴지는 커플이다" "어깨 내주는 남자친구라니. 윤승아 부러워"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판다양과 고슴도치'는 겉으론 까칠해 보이지만 여린 속내를 가진 천재 파티쉐 고승지와 판다처럼 태평하고 긍정적인 케이크집 주인 판다양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첫 방송된다.
[극장 데이트 장면을 촬영하고 있는 윤승아(왼쪽), 동해. 사진 = 채널A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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