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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여성그룹 써니데이즈 멤버 서연이 1일 새벽(한국시각)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유도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김재범 선수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건넸다.
서연은 김재범의 금메달 획득 소식 이후 김 선수에게 직접 문자로 “재범 오빠 최고! 우리 써니데이즈 멤버들이랑 손에 땀을 쥐며 지켜봤어. 열심히 노력한 오빠 모습 너무 멋지더라~ 축하해!! 한국 오면 봐^^”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두 사람은 서연이 써니데이즈로 데뷔하기 전부터 서로 알고 지내며 남다른 친분을 쌓아왔다. 앞서 김재범 선수 또한 서연의 가수 데뷔 소식을 듣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써니데이즈는 최근 올림픽 응원가인 ‘글로리 코리아’를 발표, 김재범 선수를 비롯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노래로 응원했다.
서연은 “이번 올림픽 송을 녹음하면서도 내심 마음속으로 재범 오빠의 금메달 소식을 기대했는데 정말 오빠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써니데이즈는 현재 신곡 ‘만지지마’로 활동 중이다.
[김재범 선수와 남다른 친분을 과시한 써니데이즈 서연(왼쪽). 사진 = 런던(영국)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하은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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