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길 인턴기자] 신아람과 브리타 하이데만(독일)의 경기에서 판정 논란을 일으켰던 경기주심 바바라 차르(오스트리아)가 트위터 상에서 위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의 한 일간지는 31일(한국시간) "여자 펜싱 에페 준결승전에서 판정 논란이 인 바바라 차르 심판이 트위터를 통해 위협받고 있으며,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도 온라인에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31일(한국시간) 펜싱 여자 개인 에페 준결승에 출전한 신아람은 브리타 하이데만과 점수 동률을 이루며 접전을 펼쳤으나, 1초가 남은 상황에서 세 차례 경기가 재개되는 동안 시간이 흐르지 않았고 결국 점수를 허용해 패배했다. 한국 대표팀은 1초가 이미 지났다고 심판진에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신아람. 사진=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