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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해체를 두고 네티즌들이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28일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의 이슈청원 코너에는 '티아라 해체를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서명운동이 발의됐다. 이 서명운동에는 현재까지 10만 8000천여 명의 네티즌들이 참여했다.
이 이슈청원의 게시판에는 "무대를 우습게 알고 자신들의 노래가사를 대놓고 컨닝하는 티아라는 가수로서의 의지라는 측면에서 문제가 크며 사회적인 큰 문제인 왕따문제에 앞장서는 사회악적인 그룹이기에 해체청원합니다"며 "선배가수에게도 유명하지도 않다는 이유로 인사를 안하는 티아라는 이젠 대중의 심판을 받아야 할 때가 온듯 하니 꼭 해체해주세요"라는 코멘트를 덧붙였다.
앞서 티아라는 멤버 화영을 둘러싼 '불화설'과 '왕따설'로 인터넷에서 파문을 일으켰고, 지난달 30일 화영의 퇴출을 발표하면서 팬과 네티즌들의 비난과 함께 많은 의혹을 받으며 거센 역풍을 맞았다.
[티아라(아래) 해체 서명운동.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다음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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