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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런던(영국) 올림픽특별취재팀] 오진혁(현대제철)이 양궁 남자 개인전 16강에 안착했다.
오진혁은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 32강전서 루이스 알바레스(멕시코)를 세트 스코어 6-4로 제치고 16강에 올랐다. 이로써 한국 남자 양궁대표팀은 임동현(청주시청), 김법민(배재대), 오진혁이 모두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64강전서 악셀 뭘러(스위스)를 세트 스코어 6-0으로 완파하며 32강에 오른 오진혁은 알바레스와 접전을 펼쳤다. 1세트를 비긴데 이어 2세트를 제압하며 앞서갔으나, 3세트를 내주며 흔들었다. 그러나 오진혁은 4세트를 이기고 5세트를 비기며 6-4로 승리했다.
한편 오진혁은 오는 3일 라팔 도브로볼스키(폴란드)와 8강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겨룬다.
[오진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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