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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드라마 '각시탈'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1일 밤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은 시청률 18.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방송분이 기록한 15.6%보다 2.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 지난달 19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16.8%를 넘어선 수치다.
이날 수목극 중 '각시탈'만 유일하게 방송됐다. SBS '유령'과 MBC 새 수목드라마 '아랑 사또전'은 2012 런던 올림픽 중계 방송으로 인해 결방됐다.
이날 '각시탈'에서는 이강토(주원)와 목단(진세연)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각시탈'. 사진 = KBS 2TV '각시탈'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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