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인턴기자] '엠카운트다운' 300회를 축하하기 위해 스타들이 센스있는 화환을 보냈다.
2일 오후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 측은 300회를 맞아 역대 MC들이 보낸 화환과 함께 센스있는 문구를 공개했다.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는 자신의 이름을 활용한 문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U KNOW? 벌써 엠카가 300회!'라는 문구와 함께 '내가 바로 1대 MC 유노윤호'라고 전해 초대 MC로서 남다른 애정과 자부심을 드러냈다.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도 현재 활동 중인 6집 타이틀곡 '섹시, 프리 앤 싱글 (Sexy, Free&Single)' 가사를 활용한 화환을 보내 유머 감각을 뽐냈다. 축하 문구로 '숨이 차게 달려와 멋지게 엠카 300회'를 전하며 자신들을 '난 좀 대단한 역대 MC 슈주'라고 소개한 것.
아이돌 그룹 씨엔블루 강민혁은 자신이 출연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패러디한 '넝쿨째 굴러온 민혁'이라는 문구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300회를 넘어 3000회까지 GO GO GO~'라는 멘트로 '엠카운트다운'의 장수를 기원했다.
역대 MC들의 축하 화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엠카운트다운' 300회는 2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엠카운트다운'이 공개한 슈퍼주니어, 유노윤호, 강민혁의 화환(왼쪽부터). 사진 = CJ E&M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