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런던(영국) 올림픽특별취재팀] 런던올림픽 배드민턴에서 고의패배로 실격 처리된 중국의 위양이 은퇴를 선언했다.
위양은 2일(이하 한국시각)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를 통해 "이번이 내 마지막 경기였다. 사랑하는 배드민턴에 작별을 고한다"며 은퇴 의사를 밝혔다.
또 위양은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매정하게 우리의 꿈을 깨트렸다"고 실격 처리에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배드민턴 여자복식 위양-왕샤오리 조는 1일 한국의 정경은-김하나 조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무성의한 플레이로 일부러 패배해 실격 처리를 당했다.
김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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