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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런던(영국) 올림픽특별취재팀] 유도대표팀의 선전에 이후 일정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유도는 김재범, 송대남이 금메달을, 조준호가 동메달을 목에 걸며 '효자종목'의 역할을 하고 있다. 2일 저녁부터 진행될 대회 6일차에는 황희태와 정경미가 메달에 도전한다.
남자 유도 100kg급에 도전하는 황희태(34·수원시청)는 2006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유도 90kg급에서 금메달을 땄고,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100kg급에서도 역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베테랑 선수이다.
여자 유도 78kg급의 정경미(27·하이원) 역시 2007 베이징 올림픽 유도 여자 78kg급에서 동메달을 땄으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78kg 이하급에서는 금메달을 거머쥐어 국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송대남은 2일(한국시각) 런던 올림픽 유도 남자 90kg 이하급에서, 김재범은 1일 유도 남자 81kg 이하급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조준호는 지난 29일 66kg 이하급 8강전에서 판정번복이 있었지만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도의 금메달을 딴 송대남(왼쪽), 김재범(가운데), 동메달을 딴 조준호(오른쪽). 사진 = 런던(영국)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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