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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폭염 속 배우 서우, 박수진, 이영아가 각선미와 쇄골 대결을 펼쳤다.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종합편성채널 MBN 납량특집 TV영화 '노크'&'수목장'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열린 포토타임에서 서우는 몸매가 드러나는 옐로우 오프숄더 미니원피스를 입고 등장했고, 주민하는 블랙 미니드레스를, 박수진은 상큼한 레몬톤의 원피스 입고나와 각선미 뽐냈다. 또 이영아 역시 오프숄더 원피스로 시원하게 쇄골을 드러내며 섹시미를 더했다.
한편 서우를 비롯해 백서빈, 주민하가 함께 호흡을 맞춘 '노크'는 무당집안에서 대대로 내려오던 주술에 걸린 탈을 매개로 벌어지는 치정과 살인, 그리고 그 탈로 인해 그 사건들에 연루되게 되는 여주인공이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공포물. 오는 10일 1,2부 연속 방송된다.
또 이영아와 함께 온주완, 박수진, 연제욱 등이 출연하는 '수목장'은 사랑하는 약혼자가 짝사랑하는 사이코패스 남자로부터 잔혹하게 살해되는 끔찍한 경험을 겪게 된 여주인공이 고통스러웠던 상황의 기억만 잃게 된다는 단기기억상실에 걸린채 약혼자가 여전히 자기 옆에 살고 있단 망상 속에 살던 중, 죽은 약혼자를 묻었던 나무의 영을 통해 서서히 진실에 접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공포 멜로물. 오는 17일 MBN을 통해 1,2부 연속 방송된다.
[MBN 납량특집 TV영화 '노크'&'수목장'에 출연하는 서우-이영아-박수진(왼쪽부터).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문태경 기자 mt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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