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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인턴기자] 배우 곽도원이 배우 구혜선을 향한 사심을 드러냈다.
구혜선은 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스토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구혜선은 자신의 애완견 감자와 함께 해맑게 웃고 있다. 구혜선이 글 속에서 지칭한 스토커는 함께 셀카를 찍은 감자로 보인다.
이에 구혜선의 트위터를 본 곽도원은 "한 명 더 추가해줘요"라고 답글을 달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곽도원, '태티서'만 좋아하는 줄 알았더니" "구혜선 정말 예쁘다" "곽도원 정말 귀엽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구혜선의 트위터에 답글을 단 곽도원 트위터. 사진출처 = 곽도원 트위터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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