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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가수 하하가 개그맨 노홍철과 가수 길의 이별을 축하했다.
하하는 2일 밤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노홍철, 길의 이별에 대해 언급했다.
하하는 이 날 방송에서 최근 함께 미니앨범을 발표한 스컬을 소개하며 "연초에 여자친구랑 헤어졌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MC 이영자가 "음악적 얘기만 하면 되는데 꼭 여자얘기를 한다"고 놀리자 하하는 "나 혼자 죽을 수 없어"라고 맞받아쳤다.
이어 그는 "노홍철 역시 헤어진 지 2주년 됐다. 축하한다"고 말하며 놀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 이영자가 "하하는 (이별한 지) 얼마나 됐냐"고 묻자 "나도 2주년 됐다"며 "길은 1년 반 정도 됐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하하는 이날 방송에서 배우 손예진과 전화통화를 해 친분을 과시했다.
[절친들의 이별을 축하한 하하. 사진출처 = '현장 토크쇼 택시'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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