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진요·사정연, "김광수·티아라와 만난다"

티진요·사정연, "김광수·티아라와 공개대화 참여"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티아라를 둘러싼 '티아라 사태'를 두고 사정연과 티진요 측과 김광수 대표와의 대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사정연(사회정의연합) 측 관계자 3일 오후 11시 30분께 티진요(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카페의 공지사항에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에 연락, 오늘 낮에 티진요 운영자분이 올리신 공지대로 김광수 대표와 티아라 멤버들과 티진요, 사정연 측이 한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대화를 나누는 방향으로 일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티진요 매니저 측은 티진요 분들께 동의를 구하고 공개대화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사정연, 티진요 측과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와의 만남에 대해 많은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김 대표가 제안했던 제한된 인원이 아닌 공개적인 대화가 될 것인 만큼 어떤 방식으로 대화가 이뤄질지에 대한 궁금증도 높다. 하지만 아직까지 일시나 장소와 관련해 양 측의 공지가 없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네티즌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냐" "공개적인 대화라면 해볼 만하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티아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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