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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김강우가 팬들에게 영상메시지를 전했다.
김강우의 영상메시지는 지난 3일 나무엑터스 유투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으며,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제작발표회 장에서 촬영된 것이다.
부산 해운대에서 올 로케로 촬영 중인 탓에 한달 가까이 서울을 떠나 있던 김강우는 전보다 더 날렵해진 브이라인 턱 선을 자랑하고 있다. 그는 "(첫 방송을 앞두고) 너무 떨리고 한달 만에 서울로 올라와서 여러분들께 인사 드리게 됐습니다. 여름인 만큼 시원한 드라마 기대해주시고 끝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각오를 다졌다.
이어 "더운 여름에 건강 유의하시고 ‘해운대 연인들’과 함께 시원한 바캉스 보내시길 바랍니다"라며 인사를 마쳤다.
영상을 본 팬들은 "갈수록 멋있어지는 것 같다", "김강우 보러 해운대나 갈까?", "김강우의 브이라인은 색다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강우가 맡은 역할 이태성은 타고난 천재에 노력형, 융통성 제로인 엘리트 검사이며 마약을 유통시키는 조폭 세력을 탕진하기 위해 부산에 내려가 잠행을 시작하는 인물. 그 외에도 조여정을 비롯해 정석원, 강민경 등이 출연한다. 첫 방송은 6일 오후 9시55분.
[김강우.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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