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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가수 보아, 에프엑스, 슈퍼주니어의 강인이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3' 공연을 위해 3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날 보아와 에프엑스, 강인을 비롯해 동방신기, 샤이니,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등 SM소속 가수들이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들을 보기 위해 공항은 이른 아침부터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후 보아, 에프엑스, 강인이 등장하자 500여 명의 팬들이 일순간 한꺼번에 몰리면서 공항이 마비됐다.
한편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3'는 지난 5월 20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혼다 센터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4일과 5일에는 일본 도쿄돔, 8월 18일에는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일본 공연에는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동방신기, 샤이니, 엑소케이, 에프엑스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팬들에게 둘러 쌓여 황급히 출국장을 빠져나가는 SM 소속 가수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문태경 기자 mt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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