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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이천희, 정겨운, 최원영, 유하준이 올림픽 대표팀을 향해 시원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하준은 5일 새벽 자신의 미투데이에 "박태환 선수 드디어 오늘 결전의 날! 우리도 마린보이가 돼 박태환 선수를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축구, 펜싱도 파이팅!!! 자랑스러운 당신들이 있어 행복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최원영, 이천희, 정겨운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 속 네 남자는 충남의 한 해변가에서 상의를 과감히 탈의하고 상반신을 드러낸 채 지난 올림픽에서 육상 100m 세계 신기록을 세워 세계적인 스타로 떠오른 우사인 볼트의 우승 세레머니 포즈를 따라 하며 대한민국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했다.
박태환은 이날 새벽 자유형 1500m에서 세계 4위의 성적을 기록하며 런던 올림픽 마지막 경기를 마무리했다. 축구 대표팀은 종주국인 영국단일팀을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4강진출에 성공했으며 여자 펜싱 에페 단체전은 올림픽 사상 첫 은메달의 쾌거를 이뤘다.
[런던올림픽 응원을 위해 상의를 탈의한 이천희, 최원영, 정겨운, 유하준. 사진 = 유하준 미투데이]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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