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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런던(영국) 올림픽특별취재팀]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이현일의 마지막 올림픽 메달 획득이 아쉽게 무산됐다.
이현일은 5일 오전(현지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단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의 천룽에 1-2로 패했다.
1세트를 12-21로 내준 이현일은 2세트를 21-15로 가져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3세트에서 15-21로 패하며 결국 올림픽 메달의 꿈을 접어야 했다.
이현일은 이번 런던올림픽을 끝으로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한다.
[이현일. 사진 = 런던(영국)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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