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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팝페라 가수 카이(본명 정기열)가 첫 무대에서 개성있는 음색으로 관중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카이는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2'에서 가수 김종서의 '대답 없는 너'를 자신만의 색깔로 선보였다.
방송에서 검은색의 턱시도를 입고 무대에 오른 카이는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로 다른 출연가수와 평가단의 탄성을 자아냈다. 오페라를 연상시키는 카이의 무대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장점을 잘 부각시켜 색다른 '대답 없는 너'를 탄생시켰다.
무대가 끝나고 관객들은 입을 다물지 못하며 큰 박수로 화답했고 이어 자리에 일어나 기립박수를 선사하는 등 카이의 무대에 큰 호응을 보냈다.
이날 '나는 가수다2'는 8월의 새 가수 카이와 윤하가 합류한 가운데 첫 무대를 펼쳤다.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은 카이. 사진 = 해당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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