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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2012 런던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이자 기보배 선수와의 열애로 관심을 모은 오진혁 선수가 개그맨 김준현과 닮은꼴로 화제다.
개그맨 김기열은 3일 자신의 SNS 트위터에 "오진혁 금메달! 약간 살찌기 전 김준현 닮은 듯. 아무튼 대한국민 만세다!"라는 글을 게재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디 @wonkim94의 네티즌은 "약간이 아닌데요"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오진혁 선수와 김준현이 닮았다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의 사진을 비교 분석한 게시물이 많이 올라왔다. 네티즌은 두 사람의 이목구비와 얼굴형 등을 언급하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은 "듣고보니 정말 많이 닮았다" "오진혁 선수도 김준현의 유행어 '고뤠'를 따라흐는걸 보니 싫지만은 않은 듯" "기보배 선수도 재미있어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양궁 금메달리스트 오진혁(왼쪽), 김준현. 사진 = 런던(영국)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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