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개그우먼 신보라와 배우 민효린의 폭로전이 화제다.
민효린은 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생활의 발견'에 출연해 신보라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이 날 방송에서 신보라는 민효린의 등장에 "나 그쪽 안다. 본명이 정은린 아니냐"고 말했다.이에 민효린은 신보라의 과거사진을 공개하며 반격했다.
사진을 본 송중근이 "안경 쓴 멸치냐"고 구박했고, 신보라는 "되게 호감형이다. 공부 열심히 할 것 처럼 생겼다"며 자신의 과거사진을 두둔했다.
이어 신보라는 자신의 과거사진이 공개되자 "민효린은 성형빨이다. 눈 찝었냐"며 성형사실을 묻자 민효린은 "(눈) 찝었어요"라고 답해 자신의 성형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신보라가 민효린에게 "언니"라고 불러 관객들을 놀래켰다. 송중근은 신보라가 실제로도 민효린보다 어리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지구가 미쳤다"고 말해 신보라에게 나이 굴욕을 선사했다.
[과거사진 공개에 민효린 성형사실 폭로한 신보라. 사진 =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