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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유키스가 일본 최대 음악 축제의 오프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키스는 지난 3일 도쿄 요요기국립경기장에서 진행된 일본 음악축제인 '에이네이션(a-nation)'의 레드카펫인 오프닝 세레머니에서 일본 음악팬들에게 선을 보였다.
'에이네이션'은 일본을 대표하는 탑 아티스트인 하마사키 아유미, EXILE, AAA 등이 총 출동하는 일본 최대 음악 축제로 올해에는 유키스를 비롯 그룹 동방신기, 빅뱅, 슈퍼주니어 등 국내 아이돌들도 출연한다. 축제기간은 3일부터 26일까지 도쿄일대에서 이뤄진다.
유키스는 8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뮤직위크 기간 중 오는 9일 아시아에서 주목을 받는 아이돌 그룹이 출연하는 '아시아 프로그레스M'의 무대에 오르고 이어 오는 26일 진행되는 에이네이션 본 공연에 일본 가수 하마사키 아유미, M-flo, 국내 그룹 빅뱅 등과 무대를 꾸민다.
유키스는 일본 시장에 데뷔한지 1년만에 '에이네이션'에 참가하는 등 현지에서 순조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 활동 중인 유키스는 오는 9월 5일 첫 부도칸 단독콘서트를 마친 후 한국에서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최대 음악축제 '에이네이션' 무대에 오른 유키스. 사진 = NH미디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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