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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탈출 넘버원', 티아라 출연에 "왜 無편집?"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방송 출연에 또 다시 네티즌들이 들고 일어섰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는 티아라 멤버 은정과 지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서 두 사람은 영상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상황에 대해 배웠으며, 치아 건강에 대한 내용을 습득하며 다른 출연자들과 치아 정리 운동도 함께 했다.
하지만 티아라 은정과 지연의 출연을 편집을 했어야 했다는 반응이 많다다. '위기탈출 넘버원' 시청자 게시판에 한 네티즌은 "평소에 '위기탈출 넘버원'을 자주 본다"며 "그런데 티아라 사건이 있은지 며칠 되지도 않은 시점에 이런 식으로 지연과 은정을 내보내는 건 아니라고 본다. 보기 그렇다"란 글을 남겼다. 이 밖에도 "티아라가 왜 나오냐?", "실망이다", "왜 티아라는 편집이 안된 것이죠?"라는 등의 의견이 줄을 이었다.
이보다 앞서 지난 4일 밤 방송된 MBC '세바퀴'에도 티아라 은정과 지연, 그리고 최근 새롭게 팀에 합류한 아름이 출연했다. 그러나 이날도 많은 네티즌들이 티아라의 '세바퀴' 출연에 반감을 보이며 시청자 게시판에 항의글을 잇따라 올린 바 있다.
한편 티아라의 전 멤버 화영을 둘러싼 '왕따설'이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의 해명에도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티아라 멤버 소연이 출연하는 KBS 2TV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은 6일 오후 9시 55분에 첫 방송 된다.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위)과 은정.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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