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연예현장

20살 도마의 神, 양학선 시대 열렸다

시간2012-08-07 08:30:01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도마의 신’ 양학선(20·한국체대) 시대가 열렸다.

양학선은 7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노스그리니치 아레나에서 치른 2012 런던올림픽 기계체조 남자 도마 결선에서 16.533점을 획득해 데니스 아블랴진(러시아)를 0.134점 차이로 제치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한국 체조 역사상 첫 번째 금이자, 한국 선수단이 런던에서 획득한 11번째 금메달이다.

세계 정상에 선 양학선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과거 선배들이 2등을 했을 때 정말 마음이 아팠다. 나도 2등을 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1등을 했다. 선배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감격적인 금메달 소감을 전했다.

도마 결선은 양학선의 금메달을 위한 무대였다. 양학선은 다른 선수들은 흉내조차 내지 못하는 ‘양학선(양1)’의 창시자다. 선배 여홍철의 ‘여2’에서 더 발전된 것으로 난이도 7.4점의 고난이도 기술이다. 1차 시기서 ‘양1’을 시도한 양학선은 다소 불안한 착지를 보였지만, 2차 시기서 스카라트리플을 완벽하게 성공하며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2010년 성인 대표팀에 발탁된 양학선은 그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서 금메달을 차지한데 이어 2011 세계선수권대회까지 제패하며 올해 2012 런던올림픽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물론 부담감도 따랐다. 1996 애틀란타올림픽에서 겪은 여홍철의 뼈아픈 실패 때문이다. 당시 우승이 확실했던 여홍철은 착지 실수로 은메달에 머물렀다.

하지만 양학선은 흔들리지 않았다. 예선을 가뿐히 통과하는 그는 결선 2차 시기서 완벽한 착지로 경기장을 가득메운 팬들의 기립 박수를 박았다. 이를 지켜본 다른 국가 선수들도 박수와 포옹으로 양학선의 정상 등극을 축하했다.

이제 바야흐로 양학선의 시대다. 꿈의 무대인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양학선은 이제 겨우 20살이다. 도마 종목이 20대 초중반까지 전성기를 유지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4년 후 2014 리오 데 자네이루도 양학선의 무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 더욱이 양학선은 ‘양1’에서 반 바퀴를 더 도는 일명 ‘양2(미등록)’을 개발 중이다.

1960년 로마올림픽에 처음 참가한 한국 체조는 이번 올림픽 전까지 금메달이 없었다. 불운과 오심 속에 4개의 은메달과 4개의 동메달이 그쳤다. 그 한이 런던에서 52년 만에 풀렸다. 양학선은 체조 역사상 가장 어려운 기술로 시상식에서 태극기를 가장 높은 곳에 올려 놓았다.

[神이 된 사나이 양학선. 사진 = 런던(영국) 송일섭 기자 andlyu@mydai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장근석 닮은꼴' 이홍기, "근석이형 실물 첫 영접" 귀여운 막내 모드

  • 썸네일

    개그맨 이상호, 투표 날 '공평한' OOTD "내가 창피해? 나도 창피해"

  • 썸네일

    ‘장윤정♥’ 도경완, 딸 도하영 탕후루 먹방에 “윤정 언니 탕후루 맛나게 드시네”

  • 썸네일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방탄소년단·봉준호, 출구조사 카운트다운서 등장…"한 걸음 더 나아가자" [제21대 대선]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이영지, 화장 전후 '갭 차이'…호위무사에서 '섹시' 공주로 신분 상승↑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김응수, 할리우드 영화 찍다 엎고 들어올 뻔…"결국 모든 스태프 기립 박수"

베스트 추천

  • '장근석 닮은꼴' 이홍기, "근석이형 실물 첫 영접" 귀여운 막내 모드

  • 개그맨 이상호, 투표 날 '공평한' OOTD "내가 창피해? 나도 창피해"

  • ‘장윤정♥’ 도경완, 딸 도하영 탕후루 먹방에 “윤정 언니 탕후루 맛나게 드시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