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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찹쌀떡 화장녀가 성형수술로 달라진 외모를 선보였다.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X-파일'에서는 찹쌀떡 화장과 특이 식성, 남성편력 등으로 막강 쓰리콤보녀라고 불린 화성인 박소현 씨의 근황이 공개됐다.
앞서 2개의 비비크림을 사용해 분장 수준으로 얼굴을 하얗게 바르는 독특한 메이크업으로 찹쌀떡 화장녀라 불린 박소현 씨는 모든 음식에 요구르트를 섞어 먹는 가 하면, 지금까지 100명이 넘는 남자와 교제했다며 화려한 연애경력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박소현 씨의 독특한 스타일과 연애관은 방송 직후 많은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당시 방송 직후 5개월여만에 근황을 전한 박소현 씨는 특히 사뭇 달라진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묻자 박소현 씨는 "콧볼 축소, 코끝, 콧대, 눈 앞트임, 쌍꺼풀, 눈매교정, 눈 지방 제거 수술을 받았다"며 성형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수술을 한지는 2주 정도 됐다. 예뻐지니까 조금씩 욕심이 더 생긴다"고 밝혔다.
한편 박소현 씨는 현재 가발 쇼핑몰의 피팅 모델로 활동 중에 있으며 비비크림의 수를 2개에서 4개로 늘리고 여전한 특이식성과 131번째 남자친구를 만나는 모습을 보였다.
박소현 씨는 "남이 안 하는 것을 하면서 살고 싶다. 지금의 삶을 포기하진 않을 것이다"라고 자신의 스타일에 강한 애착을 드러냈다.
[성형수술을 고백한 찹쌀떡 화장녀 화성인 박소현 씨. 사진 = tvN '화성인 X-파일' 방송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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