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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도마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20·한국체대)선수의 셔플댄스 동영상이 화제다.
양학선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양학선 셔플댄스'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동영상은 양학선이 지난 2월 2일 열린 '제 17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시상식에서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받은 후 세리머니로 셔플댄스를 선보인 것이다.
게재된 동영상 속 양학선은 잠시 부끄러운듯 하다가 현란한 발놀림으로 뛰어난 셔플실력을 선보였다.
앞서 그는 지난 7월11일 서울 풍남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제30회 런던올림픽 대한민국 대표선수단 결단식'에서 2PM 우영과 셔플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비장해보인다", "셔플댄스가 이렇게 귀여운 춤인줄 몰랐다", "입국하면 다시 한번 보여줘라"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학선은 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노스 그리니치 아레나에서 벌어진 체조 남자 도마 결선에서 본인이 개발한 '양1' 기술을 선보이며 경쟁자들을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도마 종목은 물론 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이었다.
[사진 = 금메달이 확정된 후 태극기를 몸에 두르고 환하게 웃고있는 양학선(왼쪽), 2PM 우영과 셔플댄스 실력을 선보인 양학선. (사진촬영 = 런던(영국)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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