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앨범작업 박차…이달말 컴백방송 "논의중"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이 솔로앨범으로 출격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7일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현재 지드래곤은 음악작업에 열중하고 있다"며 "현재로서 몇 일, 어떤 콘셉트로 컴백한다는 등의 확실한 답을 드릴 수는 없지만 그보다 지드래곤이 음반 컨텐츠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음악작업에 여념이 없다"고 전했다.

또 지드래곤의 컴백방송에 대해서는 "SBS, MBC 등 각 방송사와 현재 논의 중인 것으로만 알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지드래곤의 컴백시기와 관련 한 가요관계자는 "지드래곤이 이번 2집 앨범의 경우 생일인 18일에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순차적인 컴백을 택할 것으로 보인다. 음반 발표 시기는 8월 말 쯤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솔로앨범 막바지 작업에 한창인 지드래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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