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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춘천 김경민 기자] 가수 겸 배우 지현우(28)가 7일 현역 입대한 가운데, 입대 전날 행보에 대해 털어 놓았다.
지현우는 이날 오후 1시 10분께 강원도 춘천 102 보충대 입구에서 취재진을 만나 입대 소감을 전하는 짧은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지현우는 “입대 전날 뭐했나?”는 질문에 대해 “가족과 식사를 했다”고 답했다. 일부 매체를 통해 알려진 유인나와의 만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지현우는 유인나 관련 질문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유인나가 기다릴 것 같나?’는 질문에 대해서는 ‘알아서 잘 하겠다’고 답했고, ‘유인나의 입대 전 마지막 말은 무엇인가?’는 질문에 대해서는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고 동문서답했다.
이날 지현우의 입대에 연인 유인나는 동참하지 않았다. 유인나 측 관계자는 “입대 현장에는 유인나는 동행하지 않는다. 팬들과 만남을 갖는 시간으로 개인적인 만남은 따로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입소한 지현우는 훈련소에 배치 받아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21개월간 현역병으로 군 복무 한다.
지난 2003년 데뷔한 지현우는 그룹 더 넛츠로 음반 활동 및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특히 케이블 채널 tvN ‘인현왕후의 남자’ 당시 만난 배우 유인나와 공개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가 됐다.
[입대한 지현우. 사진 = (춘천)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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