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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할리우드 차세대 섹시스타 도미닉 쿠퍼가 돌아온다.
도미닉 쿠퍼는 영화 '링컨: 뱀파이어 헌터'에서 주인공 링컨(벤자민 워커)을 뱀파이어 헌터로 이끄는 장본인이자 비밀을 숨기고 있는 헨리 역을 맡았다.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조니 뎁으로 이어지는 할리우드 섹시스타의 계보를 잇는 도미닉 쿠퍼는 전작 '맘마미아'에서 주인공 소피의 달콤한 약혼자 스카이와는 또 다른 강한 카리스마로 여심을 흔든다.
'링컨:뱀파이어 헌터'는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통령 링컨이 뱀파이어 헌터라는 상상으로 화제가 된 작품. 무엇보다 스타일리시한 액션이 강점인 영화다. 극중 헨리는 인류를 위협하는 뱀파이어 조직에 대적하기 위해 강력한 힘을 가진 헌터가 필요했고 우연한 기회로 링컨의 잠재적 능력을 발견하고는 뱀파이어에 대적할 모든 헌팅 기술을 링컨에게 전수해 그를 최고의 헌터로 만든다.
링컨의 운명을 바꿔놓는 특별한 캐릭터로 탄탄한 연기력, 섹시함까지 겸비한 도미닉 쿠퍼는 거친 남성미까지 뿜어내며 그만이 가진 장점을 톡톡히 보여줄 예정. '맘마미아'의 유쾌한 청년에서부터 '퍼스트 어벤져'의 아이언맨 아버지 역할 등 다양한 연기를 소화해내며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도미닉 쿠퍼의 또 다른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개봉은 30일.
[도미닉 쿠퍼. 사진=이십세기 폭스 코리아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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