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일본 레슬링 여자 자유형 48kg급 오바라 히토미가 금메달 획득
일본이 드디어 세번째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런던 올림픽 레슬링 여자 자유형 48kg급 결승전에서, 오바라 히토미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마리야 스타드닉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 금메달을 따냈다. 오바라는 이번이 첫 올림픽 출전이었다.
그녀는 마리야를 상대로 첫 세트를 내줬으나, 내리 2,3세트를 이겼다.
이 체급에서 일본 대표팀이 금메달을 따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녀는 눈물을 흘리며 "믿기지 않아요 아직. 제 혼자 힘으로는 금메달을 딸 수 없었어요. 모두의 금메달이라고 생각해요. 모두의 응원이 힘으로 바뀌어, 매트에 서서도 혼자가 아니라는 기분으로 싸웠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했어요"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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