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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영화 '도둑들' 속 김혜수와 전지현의 스틸사진이 공개됐다.
9일 오전 공개된 팹시 김혜수, 예니콜 전지현의 스틸은 촬영 현장 속 소탈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도둑들'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김혜수, 전지현의 다정한 스틸이다. 같은 옷을 입고 마치 친자매처럼 천진난만하게 웃고 있는 김혜수, 전지현의 모습은 흡사 자매 도둑과도 같은 모습이다.
촬영 현장에서 소탈하고 털털한 면모로 자연스럽게 녹아든 듯한 두 여배우는 평소 볼 수 없었던 편안하고 유쾌한 모습이다.
이외에도 배우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화보 같은 스틸도 있다. 타이트한 검은색 원피스로 고혹적인 매력을 펼치는 김혜수의 스틸은 영화 속 미모를 겸비한 팹시 캐릭터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영화의 시작을 화려하게 여는 미술관 장면에서의 전지현 스틸은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의상과 전지현의 도도한 표정이 어우러져 매혹적인 분위기를 전한다.
한편 '도둑들'은 9일 중으로 800만 관객을 돌파한다.
[영화 '도둑들' 전지현·김혜수 스틸사진. 사진=쇼박스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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