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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케이블 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 출신 신지수가 아이유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CJ E&M에 따르면 따르면 신지수는 최근 로엔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여부를 놓고 최종 조율 중이다.
만약 신지수가 로엔과 계약을 맺게된다면 이는 ‘슈스케3’ 톱 11 출신으로는 사실상 첫 번째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이다.
지난 6월 CJ E&M의 인큐베이팅 시스템이 만료되면서 소속사 찾기에 나선 ‘슈스케3’ 톱 11은 우승자 울랄라세션이 울랄라컴퍼니를 설립해 가장 먼저 독립했다
하지만 울랄라세션의 경우 소속사와 계약이 아닌 독립이라 사실상 ‘슈스케3’ 출신의 소속사 찾기는 지지부진 했다.
아이유가 대표 가수로 있는 로엔 엔터테인먼트는 앞서 SBS ‘K팝스타’ 출신 윤현상과 계약하는 등, 오디션 출신 가수 영입에 나섰고, 신지수와 계약까지 맺게 됐다.
신지수는 ‘슈스케3’ 당시 시즌2 우승자 허각의 절친으로 등장해 초반부터 화제가 됐다. 이후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과도한 욕심으로 빈축을 사긴 했지만 미모와 함께 빼어난 노래실력으로 톱 11까지 진출했다.
한편 신지수는 현재 경희 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에 재학 중이다.
[신지수. 사진 = 신지수 미투데이]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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