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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27)의 은퇴 뒤 계획이 공개됐다.
미국 연예전문매체 TMZ닷컴의 8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펠프스는 대표적 휴양지 몰디브로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그의 몰디브 행은 친한 친구 몇몇이 동행한다.
눈길을 끄는 것은 최근 공개 연인으로 발전한 메간 로스(25)가 동행하지 않는 것. 펠프스의 측근은 “로스는 동행하지 않는다. 남자들끼리의 여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로스는 올림픽이 열리는 영국 런던 현지를 찾아 펠프스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펠프스 또한 로스와의 열애 사실을 사실상 인정했다.
하지만 은퇴 뒤 계획된 여행에서는 여자친구를 제외해 눈길을 끈다.
펠프스는 런던 올림픽까지 통산 22개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특히 그는 이번 올림픽에서 4개의 금메달과 1개의 은메달을 목에 걸면서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다.
[마이클 펠프스.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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