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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2012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체조 역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양학선(20·한국체대) 선수에 미국 언론도 주목했다.
미국 CNN방송은 9일(현지시간) 'South Korean gold gymnast vaults from rags to riches'(한국 체조 금메달리스트, 무일푼에서 부자로 거듭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성공 일대기를 전했다.
CNN은 양학선 선수가 그의 부모와 함께 비닐하우스 집에 살고 있는 것을 언급하며 "그가 올림픽 금메달 획득으로 신데렐라와 같은 동화의 주인공이 됐다"고 전했다.
CNN은 이날 런던 올림픽 소식을 전하면서 양학선 선수가 '양학선 기술'을 구사하는 모습을 수차례 보도하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금메달을 입에 물고 있는 양학선(위쪽)과 CNN 해당보도. 사진 = 영국 런던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CNN 해당보도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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