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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인턴기자] 배우 장동건이 김하늘에게 티아라를 선물했다.
장동건은 지난달 28일 진행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녹화에서 극중 서이수(김하늘)에게 사랑이 담긴 3가지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녹화에서 도진(장동건)은 이수에게 예쁘게 포장된 선물상자를 한 가지씩 내밀었다. 도진이 준 선물상자 안에는 각각 하얀색 원피스와 커다란 롤리팝, 깜찍한 티아라가 들어있었다.
상자를 확인한 이수는 선물들을 차례대로 착용한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수의 행복한 표정이 해피엔딩을 예고하는 것인지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한편 도진과 이수의 알콩달콩 로맨스를 예고한 '신사의 품격'은 1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김하늘에게 티아라를 선물한 장동건. 사진 = 화앤담픽처스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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