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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장나라가 중국에서 정규 4집 음반을 발표했다.
장나라는 지난 8일 중국 북경에서 정규 앨범 4집 '아이더뤼투'(JOURNEY OF LOVE) 음반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장나라는 청바지와 하늘색 재킷으로 맑은 느낌의 청초한 이미지를 연출하며 오프닝 무대로 4집에 수록되어 있는 곡 '샹쒀게이니팅'과 '셰셰니게이워더씽푸' 등 2곡을 팬들에게 선물했다.
장나라는 "참 오랜만인 것 같다. 이렇게 정규앨범으로 중국의 팬들을 찾아뵙게 되어 기쁘다. 그간 드라마와 영화, 미니앨범으로 인사드린 적은 있지만, 정규앨범으로는 너무나 오랜만이라 나 역시도 감회가 새롭다"며 "많은 분들이 노래를 듣고 함께 공감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음반발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음반사 한 관계자는 "장나라의 맑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감미롭게 다가와 듣는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것 같다"며 "사랑의 여정이라는 앨범 제목처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멜로디를 담았다"고 전했다.
장나라는 최근 북경에서 열린 중국 정규 4집 '아이더뤼투' 음반발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12일 영화 '플라잉 위드유(이치페이)'발표회, 20일 장춘 국제영화제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정규 4집 '아이더뤼투' 음반발표 기자회견을 진행 중인 장나라. 사진 = 나라짱닷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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