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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올해 최고 흥행작 '도둑들'이 '천만 카운트다운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쇼박스는 "오는 13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최동훈 감독과 주연배우들이 준비한 '천만 카운트다운 감사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10일 전했다.
'도둑들'은 빠르면 13일, 늦어도 8월 셋째 주 중 1000만 관객을 돌파하게 된다. 역대 6번째 1000만 영화 탄생이자, 올해 개봉작 중 최고 흥행작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최동훈 감독을 비롯, 김윤석, 김혜수, 전지현, 김해숙 등 주연배우들이 모두 참석해 허그(포옹) 이벤트와 팬 사인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사전 행사에는 마카오-홍콩 항공권이 걸린 이벤트도 준비됐다.
이외에도 이날 최동훈 감독과 주연배우들은 서울 시내 극장의 무대인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도둑들'은 개봉 3일 만에 100만, 4일 만에 200만, 6일 만에 300만, 8일 만에 400만, 11일 만에 600만, 13일 만에 700만 관객을 모았으며 개봉 16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도둑들' 스틸.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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