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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일본 AV(Adult Video)영화 배우 타츠미 유이가 가장 섹시한 한국 아이돌 가수로 2NE1(투애니원)을 꼽았다.
타츠미 유이는 10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AV아이돌'(감독 조조 히데오)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그는 한국 아이돌 가수 장 가장 섹시하다고 생각한 가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2NE1"이라고 답했다. 이어 "노래도 잘 부르고 댄스도 섹시하게 잘 해 2NE1이 가장 섹시한 가수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내한기자회견 이후 일정을 묻자 한국 음식을 언급하며 애정을 내비쳤다.
그는 "일이 끝나면 쇼핑할 예정이고 삼겹살, 설렁탕을 굉장히 좋아해 그걸 먹으러 갈 생각이다"고 밝혔다.
'AV아이돌'은 일본 AV영화 스타 료코(타츠미 유이)가 한국에서 AV영화 촬영을 시작하면서 만나게 된 아이돌 지망생 윤아(여민정)와 겪는 좌충우돌 AV영화 제작 과정을 그린 영화다. 실제 일본 AV영화 스타 타츠미 유이와 첫 주연을 맡은 여민정 등이 출연한다. 극장 및 IPTV에서 동시 상영 중이다.
[일본 배우 타츠미 유이.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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