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전형진 인턴기자] 아역배우 양현모, 양경모 형제가 배우 겸 감독 구혜선과 함께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을 장식했다.
양현모와 양경모는 9일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 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 개막식에서 구혜선과 함께 등장했다.
두 소년은 구혜선이 찍은 3D 단편영화 '기억의 조각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JIMFF 개막식 무대에 오른 것이다.
이날 양현모와 양경모는 검은 턱시도를 멋지게 소화하며 아이답지 않은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영화제 방문이 처음이라 수많은 매체의 스포트라이트에 긴장한 듯 하면서도 밝은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생인 양경모는 개봉을 앞둔 영화 '점쟁이들'에서 초등학생 점쟁이 '월광' 역을 맡아 배우 김수로, 이제훈 등과 함께 출연했다.
[레드카펫에 들어선 양현모, 구혜선, 양경모(왼쪽부터). 사진 = YG 엔터테인먼트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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