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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실력파 보컬 박소빈이 달라진 외모와 관련 성형수술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신곡 ‘여름연가’를 들고 컴백한 박소빈은 “지난해 데뷔 무대와 비교했을 때 몸무게를 8kg 가량 감량했다”며 “시술 또는 수술의 힘을 빌린 적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박소빈은 컴백 후 날렵한 브이라인 턱선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로 인해 일부 팬들로부터 의학의 힘을 빌린 것 아니냐는 궁금증을 자아냈던 것.
박소빈의 소속사 에스컴퍼니 측은 “신곡 발표 후 댓글을 보면 음악은 물론 바뀐 이미지에 대한 좋은 평들이 많다”며 “꾸준히 했던 핫요가와 메이컵의 변화가 요인인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 2008년 여성듀오 ‘알렌에스’로 데뷔한 박소빈은 지난해 ‘필름이 끊겼어’ ‘사랑 그까짓 거’ ‘이별맛’ 등의 곡을 발표하며 솔로로 변신했다.
[몸무게를 8kg 가량 감량한 가수 박소빈. 사진 = 에스컴퍼니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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