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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곽경훈 기자] 2012 런던올림픽에서 여자펜싱 신아람이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해 모친과 포옹을 하고 있다.
신아람은 여자 단체 에페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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