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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체조선수 손연재가 2012 런던올림픽 출전 소감을 전했다.
손연재는 12일 트위터에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정말 너무 감사드려요! 올림픽이라는 무대에서 후회없이 연기한 것 같아 너무 행복하고 다들 사랑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열심히해줘 고맙다", "연기 하나하나 감탄하면서 봤다", "큰 감동이었다", "수고 많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손연재는 아시아 선수 중 유일하게 11일 밤(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리듬체조 결선서 후프-볼-곤봉-리본 합계 111.475점으로 5위를 차지했다.
이는 3위 리우부 차캬샤나(벨로루시)의 111.700점보다 0.225점, 4위 엘레나 가라예바(아제르바이잔)의 111.575점보다 불과 0.1점 낮은 점수로, 세계 정상급 선수로 성장한 손연재의 저력을 확인하게끔 했다.
[올림픽 출전 소감을 전한 손연재. 사진 = 런던(영국)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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