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정글의 법칙' 제작진이 시베리아 혹한에 한 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시베리아'에서는 제작진이 평소 모습과 달리 병만족에게 생존 물품을 지급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여기가 열대 정글과는 다르다고 판단한다. 그래서 기본 생존 세트를 준비했다"고 말해 병만족을 기쁘게 했다.
하지만 지급된 물품은 물 1통과 라면 1개, 쌀 1봉지, 삽 그리고 개인 침낭이 전부였다.
이에 이태곤은 설마하는 마음에 "끝입니까?"라고 물었지만 아내 체념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생존물품을 지급받은 병만족. 사진출처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