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키프로티치, 男 마라톤 우승… 이두행 32위

[마이데일리 = 런던(영국) 올림픽특별취재팀] 이두행이 마라톤 32위를 차지했다.

이두행은 12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 더몰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육상 남자 마라톤에서 2시간 17분 19초의 기록으로 32위를 차지했다. 이어 장신권이 2시간 28분 20초의 기록으로 73위, 정진혁이 2시간 38분 45초의 기록으로 82위를 차지했다.

한편, 스테판 키프로티치(우간다)가 2시간 8분 1초로 우승, 금메달을 가져갔다. 아벨 키루이(케냐)가 2시간 8분 27초로 준우승을 차지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동메달은 2시간 9분 37초를 기록한 윌슨 킵상 키프로티치(케냐)가 따냈다.

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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